
▶︎ 일본 최대 이커머스 컨퍼런스서 고도화된 UI 및 특허 출원 ‘AI Comment’ 기술 공개
▶︎ 고객 의도 데이터를 ‘GEO 최적화 콘텐츠’로 자동 생성… AI 트래픽 선점 기반 마련
▶︎ 이봉교 대표 “日 이커머스, ‘제로클릭’ 위기 직면… genser가 AI 검색 시대의 주도권 확보
AI·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오는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이커머스 미카타 컨퍼런스: 2025년의 변화와 2026년의 성장 전략’에 참가해 이커머스 특화형 AI 검색 SaaS(Software as a Service) ‘genser(젠서)’를 공개하고, AI 시대 이커머스 기업의 핵심 위기 과제로 부상한 ‘제로클릭(Zero-Click, Zero Traffic)’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플래티어가 개발한 genser는 생성형 AI 기반의 이커머스 사이트 내 상품 검색 기능과, 고객의 문장형 질의 데이터를 분석해 의도 기반 상품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genser의 AI 검색은 고객의 복잡한 구매 의도(Intent)를 정교하게 파악한 뒤 그 이유와 근거를 제시하고,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축적되는 고객의 검색 질의(=구매 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Comment(특허 출원)'를 자동 생성한다. 이러한 AI Comment는 OpenAI나 구글 제미나이와 같은 AI 플랫폼이 상품 관련 검색을 수행할 때 우선적으로 참조하는 핵심 콘텐츠로 인식되며, 이는 곧 AI 검색 최적화(GEO, 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효과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크게 증대시킨다. 결과적으로, genser는 의도 데이터 축적과 새로운 상품 콘텐츠 생성을 통해 이커머스 기업이 확대되는 제로클릭 위협에 맞서 선제적인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도록 돕는다.
genser의 AI Comment 기능은 고객의 문장형 질의와 클릭·조회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상품 상세 페이지에 “이 상품, 고객들은 이런 이유로 찾고 있어요”와 같은 신규 콘텐츠를 생성한다. AI Comment는 실제 구매 의도, 트렌드 신호, 리뷰 기반 사실 정보를 결합해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하며, 고객의 구매 결정을 빠르게 돕고 동시에 GEO 자산화까지 지원한다.
genser는 이미 국내 레퍼런스를 통해 압도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패션 전문 B사는 기존 검색 솔루션을 genser로 교체한 이후 클릭률(CTR)이 86% 증가했으며, 뷰티∙헬스케어 C사 역시 도입 2주 만에 48% 상승을 기록했다. 고객 의도 기반 검색 결과가 강화되면서 실제 전환율 및 매출 지표 개선으로 이어지는 효과로 풀이된다.
또한 복잡한 인프라 구축 없이 간단한 스크립트 설치만으로 10일 이내 서비스 도입이 가능한 SaaS 형태라는 점은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한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고객사를 확대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봉교 플래티어 일본 법인 대표가 연사로 나서 ‘생성형 AI가 개척하는 이커머스 검색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 대표는 “일본의 경우 생성형 AI 사용자가 2년 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고, MZ세대의 약 3분의 1이 생성형 AI를 통해 쇼핑 검색을 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일본 이커머스 기업들 역시 트래픽 통제권을 외부 AI 플랫폼에 넘기며 심각한 제로클릭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genser는 고객의 복잡한 구매 의도를 깊이 분석하고 정확한 해답을 제공해 전환율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기업의 트래픽과 데이터를 장기적 자산인 ‘콘텐츠 팩토리’로 전환하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발표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 genser의 전략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자리로, 기업이 미래 AI 트래픽을 선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래티어는 이번 고도화된 genser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에서 ‘AI 검색 표준’을 제시하고, 2025년을 기점으로 아시아 시장 내 AI 솔루션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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