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즈 전체 보기🕶️]
① 잠들어 있던 레거시 API를 에이전트의 도구로 ━ PathFinder (→ 우리는 지금 여기에 있어요!)
② 사용자가 묻는 순간 그려지는 초개인화 인터페이스 ━ FloUI
③ 플랫폼의 경계를 넘는 자유와 개방형 아키텍처 ━ MCP Apps
④ 완벽한 신뢰를 향항 통제 엔진 ━ AgenticOps (온톨로지 & 하네스)
1부. 잠들어 있던 레거시 API를 에이전트의 도구로 ━ PathFinder
┃”AI 도입했는데, 왜 안 쓰지?” PoC 환호 뒤에 숨은 실무자 고충
최근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외부 SaaS형 AI 빌더 도구나 API를 활용해 그럴듯한 에이전트를 만들고, 내부 시연(PoC) 단계에서 "우리도 이제 AI를 도입했다"며 환호하곤 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우리 기업의 현장을 돌아보겠습니다. 그 화려했던 AI 에이전트들, 지금 현업에서 매일 사용되고 있습니까?
글로벌 시장은 답변만 하는 단순 도구를 넘어 여러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실행하고 협업하는 ‘에이전틱 AI’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 현장에서 만난 실무자들은 AI를 도입한 이후에도 여전히 “정작 내 업무에 쓰려니 어렵다”, “기존 시스템과 연결이 안 된다”라며 고충을 토로합니다.

(제공=플래티어)
이유는 명확합니다. 기술과 기능은 이미 시장에서 상향 평준화되었는데, 기업들은 여전히 기능을 더 얹는 경쟁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문제는 AI 그 자체가 아니라, AI가 현업 업무에 녹아들어 지속해서 일할 수 있게 만드는 ‘운영 가능한 구조’가 없다는 점입니다. AI 시대 플랫폼의 진짜 경쟁력은 기능이 아니라 ‘운영과 판단의 주권’에서 시작됩니다.
플래티어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XGEN(엑스젠)’은 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개발자인 실무자도 플랫폼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시스템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연결 중심의 플랫폼 구조'를 제시합니다.
┃데이터 하나에 수개월, 기존 통합 방식의 한계
현업 담당자가 실무에 AI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사내 주문 데이터, ERP, 인사 시스템, 발주 관리 등 기존 인프라와 자유롭게 연결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기존 AI 플랫폼 환경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하나 연동하려고 하면 기획자와 개발자 모두 심각한 병목 현상을 겪게 됩니다.
✅ 부정확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API 문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규칙을 적어둔 API 문서가 불명확하거나 아예 없어서, 실제 데이터가 오고 가는 경로를 개발자가 수소문하고 역추적하는 데 엄청난 시간이 낭비됩니다.
✅매번 처음부터 새로 짜야 하는 보안 인증
새로운 시스템 연동 건이 생길 때마다 안전한 접속을 위한 로그인 절차와 보안 세션 처리를 개발자가 매번 맨땅에서부터 다시 코딩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업무 담당자의 참여 배제와 IT 부서 과부하
시스템 연동이 오직 개발자만 다룰 수 있는 전문 영역으로 남아있다 보니, 실무 기획자는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도 개발 일정이 잡힐 때까지 마냥 대기해야 하고 IT 부서의 개발 과부하만 끊임없이 가중됩니다.
결국 현업이 정의한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나 자동화 흐름으로 신속하게 실행되지 못하고 주저앉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로그인만 하세요! 코드 한 줄 없는 레거시 API 통합 ‘PathFinder’
XGEN은 개발자만 가능했던 복잡한 시스템 연동을 비개발자 누구나 가능한 영역으로 전환하는 ‘패스파인더(PathFinder)’ 기술로 이 연동의 장벽을 깨부숩니다.
이제 사내 레거시 시스템을 AI 에이전트와 연결하기 위해 매번 IT 부서에 개발을 의뢰하고 마냥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패스파인더는 코드 한 줄 없이, 대화와 클릭만으로 브라우저 뒤편에 잠들어 있던 레거시 API(기존 시스템 연결 통로)를 에이전트가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지능형 도구로 전환합니다.
통합 과정은 매우 직관적이며 단 3단계로 끝납니다.
✅ 1단계. 로그인만 하세요 (인증·세션생성·저장)
어떤 복잡한 인증 절차든, 평소처럼 시스템에 로그인하는 동작만으로 안전한 보안 세션이 시스템 내부에 자동으로 생성되고 저장됩니다.
✅ 2단계. 화면을 평소 쓰던 대로 움직이세요 (브라우저 뒷단 API 스캔)
불친절한 백엔드 문서를 뒤질 필요가 없습니다. 업무 담당자가 평소대로 화면을 조작하며 업무를 수행하면, 패스파인더가 뒷단에서 오가는 모든 API를 자동으로 스캔합니다. 실제 호출되는 엔드포인트(접속 경로)와 파라미터(값)를 스스로 분석해 완벽한 설명서로 알아서 정리해 줍니다.
✅ 3단계. 바로 마우스로 끌어다 쓰세요 (워크플로우 도구로 등록)
클릭 한 번으로 이 모든 과정이 종료됩니다. 자동 캡처된 API는 즉시 XGEN 워크플로우 캔버스 위에 배치할 수 있는 노코드 아이콘으로 등록됩니다. 기획자는 이 아이콘을 마우스로 드래그 앤 드롭하는 것만으로 신규 AI 에이전트 설계를 손쉽게 마칠 수 있습니다.
┃기획자가 정의한 대로 자율 처리되는 비즈니스 환경
IT 부서의 의존 없이 업무 담당자가 직접 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는 구조가 확보될 때, 기업은 사방에 분산된 레거시 API를 단 하나의 유기적인 워크플로우로 결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기존 소스코드를 강제로 수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존 시스템을 건드리지 않아 장애 발생 리스크를 완벽히 통제하면서, 이미 오랜 시간 검증되어 쓰이고 있던 사내 내부 인프라의 핵심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기업은 최소한의 리소스와 개발 비용으로 새로운 시도를 빠르게 실행하는 비즈니스 기동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사내 시스템 호출부터 보고서 작성, 결재 상신까지 실무자가 정의한 동선 그대로 에이전트가 자율 처리하는 환경. 진짜 작동하는 엔터프라이즈 AX의 시작은 연결의 주권을 회복하는 XGEN의 패스파인더에서 출발합니다.
⏰이어지는 2부 예고
사내 시스템과 데이터를 자유롭게 연결했다면, 이제 실무자가 이를 확인하고 자유롭게 분석할 ‘화면’이 필요합니다. 매번 개발팀에 별도 분석 대시보드를 요청하고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을 끝내고, 사용자가 질문하는 바로 그 맥락에 맞춰 화면 스스로가 실시간으로 모습을 바꾸는 자율 적응형 UI ‘FloUI’의 이야기를 2부에서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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