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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AI 기반 D2C 이커머스 비즈니스 활성화

2021-07-12

플래티어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이커머스 시장의 D2C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 2,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신속히 대응하고 개인화 및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AI 기반 이커머스 D2C(Direct to Consumer) 플랫폼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최근 많은 제조사와 브랜드 기업들은 대규모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판매 외에도 자체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D2C’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D2C 자사몰 플랫폼은 고객 데이터를 직접 수집, 분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 및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이커머스 시장의필수 전략으로 통한다.

 

특히 일찍부터탈아마존을 선언한 나이키, 아디다스가 D2C전략으로 매출 상승을 경험했고, 뒤이어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들도 이 대열에 동참하면서,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D2C 열풍은 갈수록 고조되는 추세다.

 

양사는 이번 협력 체제를 통해 이커머스 D2C 플랫폼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향후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원하는 D2C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업무를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최고의 기술, 최적의 방법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AI 기술 기업이다. 오랜 기간 대규모 사용자를 대상으로 축적해온 검색·추천 서비스 노하우와 탁월한 AI 연구 역량을 결합해, 이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지능형 검색·추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D2C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포털 급의 통합검색 기능과 최신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다 최적화된 추천 결과를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다.

플래티어는 D2C 플랫폼 구축을 위해 메타버스, 인공지능 스피커, 모바일, PC등 다양한 프론트엔드에 적용 가능한 헤드리스 커머스(Headless Commerce) 기술 및 차세대 소프트웨어 구조인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를 적용한 ‘X2BEE(엑스투비)’를 통해 D2C 시장 구축 수요에 대응한다. 국내 유통 빅 3인 롯데, 신세계, 현대 계열의 수많은 백화점, 할인점, 마트 등의 이커머스 플랫폼부터 최근 현대자동차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까지의 축적된 국내 최고 커머스 역량과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를 통합하여 D2C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커머스·마케팅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D2C 플랫폼을 준비하는 많은 제조사 및 브랜드 업계도 양 사의 협력을 반기는 분위기다. AI 원천기술에서 자타공인 국내 최고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이커머스 분야 AI 적용기술 및 이커머스 플랫폼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플래티어가 만났기 때문으로, 이 두 기업이 선보일 D2C 플랫폼 솔루션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함승완 전무는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기술과 다양한 R&D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플래티어와 함께 D2C 플랫폼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플래티어의 이커머스 영업 총괄인 진병권 상무는 “D2C는 최근 유통업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트렌드이며, 미국에서는 올해 D2C 시장 규모를 19% 성장한 23조원 규모로 전망하고 있다플래티어는 다년간 90개사 이상, 170개 이상의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 경험이 있는 만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D2C 플랫폼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플래티어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향후 국내 중대형 기업들의 컨설팅과 D2C 플랫폼 구현 및 운영을 위한 방법론과 솔루션 제안 등, 기업의 효과적인 이커머스 사업을 위한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한다. D2C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사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경제(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