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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플랫폼 의존도 낮추고 자사몰 경쟁력 강화 중요"

2021-10-06

"아마존에서 안 팝니다."

지난 2019 11월, 탈 아마존을 선언한 나이키를 중심으로 소비자 직거래 판매 방식인 D2C(Direct to Consumer)를 선호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고객 데이터 확보가 쉽고,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제조사가 직접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플래티어 남덕현 상무는 5일 ‘이커머스의 미래와 D2C’라는 웨비나를 통해 최근 이커머스 트렌드와 함께 D2C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남 상무는 먼저 나이키가 2019년부터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과 거래를 중단, 직접 D2C 모델을 구축하고 운영해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나가는 사례를 언급했다. 그 결과 나이키의 D2C 매출은 2010 13.1%에서 2020 34.8%까지 상승하며, 나이키 매출 성장을 견인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사례로 에이피알과 블랭크, 브랜드엑스 등도 언급됐다. 이들은 SNS 등 모바일을 중심의 온라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유입하고 있다.

남 상무는 "D2C는 직접 고객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과 고객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 고객 요구에 맞는 신제품 출시가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중간 유통 채널 비용을 절감하고 가격 통제력 확보와 유연한 가격 정책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커머스 시장은 D2C를 위한 독립몰 구축을 통해 고객과 직접 관계를 구축해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남 상무는 D2C 판매에 있어서 자사 D2C 솔루션인 ‘엑스투비(X2BEE)’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엑스투비는 제조 및 이커머스 기업들을 타깃으로, 헤드리스 커머스 기술과 차세대 소프트웨어 구조인 MSA (Micro Service Architecture)을 적용한 ‘이커머스 플랫폼 D2C 솔루션’이다.

엑스투비의 ‘헤드리스 커머스’ 기능은 메타버스, 인공지능 스피커, 모바일, PC등 다양한 프론트엔드에 적용 가능한 기능이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이커머스 사업자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최신 이커머스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디넷코리아 잇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ZDNet Korea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