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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IPO주관사 KB증권 선정…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

2021-06-25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가 KB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 준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은 프리IPO로 직접 지분투자까지 집행하며 향후 회사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DX 솔루션 기업 중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했다고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플래티어는 이커머스, 인공지능(AI), 디지털마케팅, 데브옵스 등 각 사업영역에서 검증된 솔루션과 안정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플래티어의 이커머스플랫폼 솔루션은 롯데이커머스, 롯데홈쇼핑, 현대백화점, 현대자동차, CJ올리브영, 신세계, 한국타이어 등 다양한 국내 대형 유통·제조기업을 주요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에 필수적인 데브옵스 플랫폼의 경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등 국내 500여개의 기업에 다양한 솔루션과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래티어는 이커머스와 데브옵스 플랫폼 영역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AI 마케팅 플랫폼 영역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6월에 출시한 그루비 시즌 2는 AI를 통해 이커머스 고객에게 차별화된 개인화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마테크 솔루션이다. 마테크는 마케팅과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정보기술(IT) 영역이다.

플래티어는 내년 상반기까지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기반으로 국내시장에서 해외 선두 솔루션을 대체하고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목표이다. 현재 그루비를 도입한 기업은 롯데홈쇼핑, 엘롯데, 휠라, AK뷰티 등 인터넷 쇼핑몰과 브랜드 자사몰을 중심으로 100여개 기업에 이르고 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지난해 342억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 500억원 이상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상장주관사와 협력을 통해 기업공개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고 DX파트너·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시장에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자신문(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