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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IDT사업부문 "기업 DX 성공 열쇠로 새로운 도약 다짐"

2022-01-07

<정재용 플래티어 IDT부문 상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시장에서 데브옵스(DevOps)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들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기업은 데브옵스 환경에 애자일 방법론 기반 도구 서비스 또는 협업 문화 컨설팅 서비스 두 가지 중 한 분야만을 서비스하는 데 그치는 실정입니다.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은 바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경쟁사 대비 기술 진입 문턱이 높은 최고의 DX 서비스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재용 플래티어 IDT(통합디지털전환)부문장은 “애자일 방법론과 협업 문화 등 두 가지 컨설팅 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하는 역량을 갖춘 디지털 플랫폼 기업은 국내에서 플래티어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하는 DX 시장에서 알파(α)부터 오메가(ω)까지 전반 영역에 걸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DX 성공 열쇠로 자리매김한다.

 

그는 “두 가지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향후 DX를 위해 준비하는 영역들을 분석해 로드맵을 만들고 왜,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내부 인력 변화 관리를 통해 조직원 의욕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은 30여명의 데브옵스·협업 플랫폼 인재풀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제1금융권·리테일 시장에 첫 진출하는 등 눈에 띄는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이미 작년 달성한 외형 매출(약 180억원)을 지난 9월 말에 넘어섰다. 전년 대비 외형 기준(3Q 누계)으로 30% 매출 성장세를 달성할 전망이다.

 

또 내년에는 엔지니어를 10여명 추가 채용하는 등 내부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해외 앱스토어 시장 진출 전략 일환으로 글로벌 데브옵스·협업 플랫폼 1위 기업인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에 데브옵스 '지라(Jira)' 전용 써드파티 플러그인 솔루션을 내년 상반기 선보인다. 병렬승인결재 등 기업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기능의 솔루션을 온프레미스와 서비스형SW(SaaS) 형태로 출시한다.

 

 

- IDT 사업부문 핵심 사업과 역량은.

▲협업 플랫폼과 데브옵스 플랫폼이 핵심 축이다. 두 가지 플랫폼의 공통점은 고객에게 최적화한 기반 기술들을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협업 플랫폼은 전사를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일하는 기반을 제공한다. 데브옵스 플랫폼은 IT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IDT 사업부문은 이를 통해 단순한 도구의 구성만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사업 영역과 환경에 최적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핵심 역량은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엔지니어를 다수 보유한 점이다. 기술인력이 사업부문 전체 인력의 90%를 차지한다. 고객이 원하고 고객에 필요한 DX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요소 기술들에 대한 지원 능력과 경험을 보유한 좋은 인재풀이 IDT 사업부문 핵심 역량이다.

 

 

- IDT 사업부문과 CM(커머스마케팅) 사업부문간 시너지 효과는.

▲작년 2월 모우소프트(IDT사업부문)와 시스포유아이앤씨(CM사업부문) 합병을 통해 플래티어가 탄생했다. 양사 간 합병은 사업 영역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예를 들면 건물을 건축에 있어 IDT 사업 부문은 건물을 설계하고 토목공사를 진행해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 CM 사업부문은 이커머스란 특화된 영역의 실체 건물을 건축하는 역할을 한다. 합병 전에는 건축설계사(IDT부문)와 건설사(CM부문)가 각자 영역에서 사업을 개별 진행했다. 합병 후엔 좋은 기반 인프라를 다져 일 잘하는 문화를 만들고 그 위에 훌륭한 건물을 올려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양 사업부문이 고객의 DX 성공을 위해 상호 보완적 요소로 작동해 애자일 방법론·협업문화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토털 방식으로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올해 실적과 조직 내부 평가는.

▲IDT 사업부문의 올해 매출은 지난 9월에 작년 달성한 매출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작년 대비 3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 올해 우리은행·GS리테일 등 새로운 메이저 고객과 도메인을 처음 확보한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합병 전에는 진입하기 어려웠던 영역이었다. 합병 이후 조직 외형이 커지고 대외 기술력과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한 덕분이다.

 

덧붙여 올해는 플래티어 가치와 포지션을 명확히 했다. 회사가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에 맞게 구성원들이 함께 달리는 전환점을 만들었다. 플래티어 존재 가치를 알리고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한 해였다.

 

 

- IDT 사업부문 내년 주요 사업 계획은.

▲시장은 변화에 따라 고객 요구사항도 다양해지고 있다. 회사는 계속 변화해야 한다. 내년에 그 일환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내년 상반기 중 IDT 사업부문 브랜드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출시한다.

 

현재 개발을 마친 솔루션의 품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개발 솔루션을 앞세워 해외 시장에 도전한다. 장기적으로 해외 고객이 제품을 많이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인원 충원도 필요하다. 내년 상반기에 예약된 DX 프로젝트와 함께 일하기를 희망하는 고객이 많기 때문이다. 전문성이 강한 분야라 적정한 인력 수급이 녹록하지 않지만, 경력과 신입을 적절히 충원해갈 계획이다.

 


원문 출처 : 전자신문